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만큼 어떠한 내용을 블로그로 알차게 전달해드려야 할까 고민하다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운동의 내용을 정성스럽게 진심으로 전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 글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내용을 조금 더 튼튼하게 가져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시작합니다.
모든 운동의 기초가 되는 '밸런스 운동'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몇 가지 소도구를 활용해 이야기를 다뤄보겠습니다. 특히, 보수볼이라는 익숙하지만 용어는 생소한 소도구이며, 가장 쉬운 중심 잡기부터 설명해 보겠습니다.
보수볼이란?
BOth Side Up의 약자로 BOSU로 불리는 양면으로 뒤집을 수 있는 반구 모양의 소도구입니다. 1999년 David Weck 씨에 의해 고안되었으며, 일반적인 공모양의 운동 도구를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그렇더군요 ㅎㅎ)
보통 파란색 형태 반구인데, 색은 다양하게 만들어집니다. 최근에 운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헬스장, 병원 재활군, 일반 가정집 등 다양한 장소에서 볼 수 있죠?
이 공을 통해서 몸을 불안정하게 만듦으로써 버티는 힘을 길러 코어 근육을 단련시키고 결국 밸런스를 잘 잡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참고 자료 링크입니다.
중심 잡기와 보수볼을 이용하는 이유
중심 잡기의 핵심은 균형을 잡으려고 버티는 힘을 쓴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두 발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중심을 잡는데 유리합니다. 하지만 한 발로 설 때를 가정하면 전혀 다르죠!!
중심을 잡기 위해 더욱 힘을 쓰고 어렵고 집중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꼭 보수볼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보수볼이 없다면 없는 대로 한 발로 해도 되고, 돌 위에 올라가도 됩니다. 즉, 중심 잡을 수 있는 다른 소도구를 활용하거나 몸을 중심 잡기 어렵게 만들었을 때 더욱 많은 힘과 버티는 힘이 들어갈 수만 있다면 됩니다.
보수볼은 특히 양면으로 되어 있고, 양면 모두 뒤집었을 때 불안정한 자세를 만들어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운동 효율을 높이는 소도구입니다.
균형을 잡게 되면 몸에 힘이 들어가고, 땀이 나고 척추를 고정시키는 힘들이 생기고 주변 근육들이 만들어지면서 굉장한 코어 근육이 생깁니다.
그러다 보니 보수볼과 같은 도구를 활용해서 같은 시간 내 극한의 상태를 만들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죠!!
방법
이 보수볼을 활용하는 방법은 엄청 다양합니다. 말보다 사진이겠죠?
우선 보수볼을 활용하여 다양한 동작을 할 수 있고 기존 스쾃, 푸시업, 런지, 프레스, 크런치 등과 다르진 않습니다.
괜찮은 사이트가 있어 추천드립니다. 여러 동작이 있어요. (https://www.healthline.com/health/fitness-exercise/back-strengthening-moves#Stretch-it-out)
다만 두 가지 모두 몸을 불안정하게 만든 다음 동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위에 이미지가 화질이 좋진 않지만 동작을 모두 볼 순 있겠죠??)
1. 볼 모양이 윗면 : 몸이 불안정한 상태가 됩니다.
2. 볼 모양이 바닥면 : 보수볼이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지지하고 있는 몸도 불안정해집니다.
보수 볼의 상태입니다. 따라서 보수볼에 올라 동작을 하게 되면 척추 뼈 주변 코어 근육에 힘을 많이 쓰게 하여 근력을 향상하기도 하고, 오래 버팀으로써 척추의 주변 근육을 단단하게 잡아줘 근지구력까지 향상해 줍니다.
이는 결국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효과
효과는 확실히 있습니다. 해부학에 따르면, 코어는 몸의 중심 척추 뼈, 근육, 인대와 건을 모두 포함한데, 이 주변 근육들은 튼튼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실제 병원에서 중추 신경계 문제 있는 환자에게 도움 되는 운동으로 활용되고, 부상을 당한 일반인, 운동선수에게 밸런스 및 코어 운동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균형 감각이 떨어져 필요한 사람, 웨이트 운동이 어려운 사람에게 좀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근력 운동, 다이어트 운동 등 다방면으로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효과도 만점이랍니다!!
저도 최근에 보수볼을 통해 중심 잡기 운동부터 시작해 코어 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있는 만큼 이 글을 읽는 구독자 분들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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