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셀프 웨딩 드레스 샵 다녀온 후기, 강력 추천!

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이런 장소가 있는지 몰랐는데, 여자친구 덕분에 알게 된 공간입니다.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을 특별하게 준비하고 싶거나 새롭게 진행해보고 싶다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셀프 웨딩 준비 공간, 베일즈입니다.

 

베일즈는 강서구 목동 쪽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는 불가능해 주변 공영 주차장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베일즈 외부

▲ 앤티크 한 공간, 베일즈 입구

첫 입구를 봤을 때, 로데오 거리 주변이라 음식점, 카페, 술집이 즐비한 곳에 셀프 웨딩샵이 있다고?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하지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자연채광을 받는 앤티크 한 대문이 맞이해 줘 내부가 기대되었습니다. ㅎㅎ

베일즈 내부

▲ 대양한 베일즈의 내부

쇼룸 내 다양한 소품과 옷, 액세서리들로 좁은 공간을 채워져 있었습니다. 드레스뿐만 아니라, 정장, 타이, 면사포, 주얼리를 포함한 액세서리가 공간에 빼곡히 있고 주말이다 보니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저희는 여자친구의 블랙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왔고, 약 20벌가량의 종류가 있었고 하나하나 다 입어 볼 수 있는 찬스가 있었습니다.(살짝 기다렸습니다. 1회 2벌씩 착용 ㅎㅎ)

 

이 공간은 우선 쇼룸만을 이용하자면 예약이 따로 필요 없으며, 자유롭게 구경이 가능하며 피팅, 구매, 대여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옷 피팅을 하기 위해선 피팅룸이 두 곳뿐이라 기다림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예약을 했을 땐 프라이빗한 쇼룸에서 상담사 분과 함께 더 많은 종류의 드레스, 정장 등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물어봐야 알 수 있고 인터넷 쇼핑몰도 함께 하고 있어 미리 물건의 품명을 확인하고 올 수 도 있습니다.

▲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는 베일즈

이곳은 프라이빗한 공간의 모습입니다. 더 다양한 드레스들이 있어 신부 입장에선 굉장히 좋아할 수 있습니다. 내 옷이 아니더라도 피팅만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베일즈 다녀온 찐 후기

지금까지 베일즈의 내부, 외부 그리고 각종 팁을 알 수 있었는데, 제가 갔을 때 마음에 들었던 점은 예약 없이 모든 물건을 입어 보고 착용해 보며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온라인에서는 항상 사이즈에 대해 의문점, 실물과 다른 점들이 고민거리지만 직접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소품들이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착용하는 데 부담스럽지도 않다는 점, 종류가 다양하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했을 때 한번 눈으로 볼 수 있는 건 좋은 것 같네요.

제가 포스팅 쓰고 나서도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으면 좋겠고. 저흰 여기서 품명만 여러 개 적어두고 비교해 보며 실제 대여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으니 다른 분들도 참고가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