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너무 늦게 더 현대 서울 근처를 와본 것 같습니다. 이유는 단지 추억의 맛 판다익스프레스를 즐기기 위해서입니다. 미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아메리칸 중식 패스트푸드인 맛집 소개해보겠습니다.
국내 유일, 여의도 IFC몰 내 입점
찾아보니 국내엔 딱 한 군데 있습니다. 여의도 IFC몰 내 지하 2층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바쁜 직장인이 많이 있는 여의도에서 신개념 패스트푸드 형태로 들어온 게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미국 생활을 경험한 유학파, 외국인도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입점 당시 상권 만족도가 좋지 않았을까? 도 위치를 보며 생각해 보았습니다.
메뉴는 bowl, plate, bigger plate(13,000원대)형태로 그릇을 정하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선택하게 되면 직원이 담아 줍니다. (서브웨이와 굉장히 비슷하고, 선택이 다양합니다.)
세부 메뉴는 스테이크 볶음, 가지볶음, 오렌지 치킨, 돼지 볶음, 중식샐러드, 마라볶음 등 고기류, 채소류, 소스를 조합해 중식스타일로 볶아
주어서 내어줍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인들의 입 맛에 딱 맞습니다. (파란색 글씨는 최애입니다 ㅠㅠ, 밑줄은 제가 먹었던 메뉴!)
저는 미국에 놀러 갔을 때 처음 이 맛을 알게 되었는데, 한동안 미국 음식으로 질리는 순간에 먹었던 터라 너무 좋았고, 그리웠고, 맛있는 기억만 남아 있습니다. ㅠ 그러다 보니 잊을 수 없는 기억밖에 없네요.
이번엔 저번에 먹지 않았던 메뉴를 먹게 되었는데, 결론은 대 실패였습니다. 눅눅하고 마라 간이 조금 약한 가지볶음, 마라 볶음과 프리미엄(+1000원)이지만 역시 오렌지 치킨 먹을 껄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메뉴 선택이었습니다. 역시 먹던 걸 먹어야 하나 봅니다.!!
먹고 나선 바로 옆 더 현대 서울에서 구경도 하고 음료도 즐기며 서울의 핫플을 잘 놀다 온 것 같네요. 그럼 이상 아메리칸 중식 패스트푸드인 판다익스프레스 소개 해보았습니다. 저의 추억에 공감하시는 많은 여행객, 유학파, 외국인, 한국인들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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