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국내여행/청양, 공주] 당일치기 청양 얼음 분수 축제(피탕김탕 | 알프스마을)
이전에 청양, 공주 당일치기 여행과 관련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때 맛있게 먹었던 김피탕에 대한 디테일한 소개가 꼭 필요할 것 같아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공주의 맛집, 명물이 된 김치피자탕수육 맛집인 피탕김탕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위치와 주차장
공주 IC에서 나와서 5분 정도 차로 가게 되면 자그마한 동네, 소형 빌라들이 즐비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 없이는 가기 힘들어 보입니다. 공주에 살고 있지 않은 이상….
따로 주차 공간이 없어서 주변이 주차하기가 힘든데, 부지를 마련해서 가게 앞 차량 6~8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게 소개
빌라 1층에 위치하고 있고 가게가 생각보다 큽니다. 내부는 옛날 학교 근처에 추억의 음식점의 내부와 유사합니다. 굉장히 정겹다고 할 수 있죠 ㅋㅋㅋ (떡볶이, 순대, 튀김을 팔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ㅎㅎ;; 아!! 그 옛날 학교 앞 경양식 돈가스 파는 가게 같은 느낌이 가장 강했습니다!! ㅋㅋㅋㅋ)
생각보다 수용인원도 많아 보이고 주방 내부도 틈 사이로 보여 위생에 그렇게 큰 문제도 없을 것 같네요. (음료는 머신이 있어 무료라 좋았습니다!!)
메뉴는 굉장히 다양하지만 베이스는 김치피자탕수육이고 토핑 선택 가능했습니다. 고구마, 김치빼고, 피자 빼고 등.. 그리고 부먹/찍먹 선택도 가능합니다 ㅎㅎ 놀라웠던 건 사이즈가 총 6가지였던 게 충격이었습니다. ㅋㅋ 제일 큰 사이즈는 얼마나 크길래… 몇 명이서 먹길래… 저희는 2인이라 커플 사이즈로 먹었습니다.(제일 작은!)
맛 좋았던 후기
양을 생각하면 2인 커플 메뉴 17,000원 굉장히 저렴합니다. 주먹밥이 먼저 나와서 한 두개 만들어 먹었는데 맛없을 수 없는 조합임;;(마요네즈, 단무지, 김 , 따뜻한 밥..)
뒤이어 나온 김피탕 살짝 소개해드리면, 김치와 피자와 탕수육의 조합인데 김치의 매콤한 양념이 피자치즈와 탕수육의 튀김의 느끼함을 줄여줍니다. 또한 탕수육 소스와 김치 양념 간의 조화도 오묘합니다. 개인적으로 한식+중식+양식이 어디든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드는 메뉴였습니다. 예전부터 김피탕 유행할 때 먹어본 '마시내 김피탕' 배달보다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더 나아 보입니다.
튀김의 쫀득함, 신선한 야채들, 탕수육 소스 베이스 믿을만 하더군요.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배추가 국산이긴 하나, 고춧가루 양념이 중국산으로 원산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로선 조금 아쉽고, 재료값 인상으로 인한 닭부위 활용한 탕수육에서 돼지고기 베이스로 변경되었다는 것... 아주 살짝 아쉬웠습니다. ㅎㅎ
그래도 장점이 더 많고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만큼 추천을 해주기도 만족 스러운 가게인 것 맞습니다 ㅎㅎ 공주에 몇몇 세계 문화유산이 있는 만큼 관광도 즐기시고 옛 추억의 음식도 즐기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그럼 맛 포스팅 안녕!
[피탕김탕 공주점]
주소(도로명) : 충남 공주시 한적2길 41-11
전화 : 041-856-3366
영업시간 : 매일 12:00 ~ 24:00(Break Time 15:0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Last Order : -
인스타그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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