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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staurant(Food)

[인천/구월동맛집] 인천 터미널 근처 끝내주는 정통 일본식 라멘 :: 삼미당

by 츄느 CHUNNEE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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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오늘의 가게 소개드립니다.

 

친구 보러 오랜만에 인천에 놀러 갔습니다.

트렌디한 음식점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 소개로 들렸던

정통 일본식 라멘 가게입니다.

 

제가 느꼈던 일본 라멘 집은 주로 돈코츠 라멘과 탄탄멘, 마제 소바 등 단출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면

여긴 다릅니다.

처음 보는 듯한 비주얼 및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음을 자부합니다.

마니아 층은 이미 알고 있다고 하네요

 

2호점입니다. 소신있고요. 한 그릇에 모든 것을 쏟아붓습니다.

 

인천 터미널 근처라 가볍게 먹고 가기 좋고, 국물이 기가 막힌 일본식 라멘 맛집 , 

'삼미당 2호점(구월점)'

입니다.

 

가게 위치 및 소개

터미널 근처라 가게 근처 주차는 어렵습니다.

터미널 주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고, 로데오 거리와 조금 거리는 있지만 조용한 길 따라오시면 있습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조용한 거리에 자그마한 가게가 있습니다.

(라멘이 크게 적힌 게 인상 깊네요 ㅋㅋㅋ 자부심이 있는 듯😳)

지나칠 수 있어요. '라멘집'

가게 내부는 가자마자 닷지가 보이고, 요리하는 사장님이 보입니다.

키오스크에서 결제 후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혼자도 많이 오십니다.

문 열면 보이는 모습, 깔끔하고 신뢰감 있는 가게 내부

저희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맛있게 먹는 법과 정돈된 테이블

깔끔하고 필요한 물품들로 가득해 일본의 자그마한 가게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시끌벅적한 가게가 많은데 조용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시오라멘

닭 육수 베이스에 바지락의 해산물이 추가되어 소금, 후추, 간장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맛입니다.

가격은 10,500원으로 아주 담백합니다. 

제가 요놈 제대로 빠져들었습니다.

 

일본 라멘이 계속 먹으면 조금 질렸는데, 해산물이 들어가서 씹는 맛, 골라 먹는 맛, 시원함이 더해져 질리지 않아요.
아지타마고(반숙), 차슈도 양이 적절해 비주얼 적으로도 조화롭습니다. 부드럽기까지 하고....!!

 

면발을 찍어보았습니다.

탱탱한 면발을 안 찍을 수가 없더 군요.

소유라멘

친구가 먹었던 닭 육수 베이스의 소유라멘입니다.(10,000원) 국물에 기름기가 없어 보이죠?
이것도 조금 담백하고 제가 먹었던 것과는 완전 다른 맛이네요.

 

제대로 신세계입니다. 와우~~~~!

탱탱한 야끼교자

4000원입니다. 겉바속촉 대박입니다.

안에 있는 육즙을 꽉 머금고 있습니다. 이것마저 완벽 ㅠㅠㅠㅠ

탱탱한 면발의 근원지 '제면기'

 

직접 면을 뽑으시나 봅니다. 이 자그마한 가게에도 제면기가 있습니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을 소개해주시는 사장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음식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번엔 부평도 들러 1호점도 다녀와보고 싶네요. 다른 메뉴로 ㅎㅎ

맛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독자분들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삼미당 2호점]
주소(도로명) : 인천 남동구 인하로 521번 길 10-8
전화 : 032-421-3332
영업시간 : 화~일 11:30 ~ 20:30(Break time 15:00~17:00, 월요일 휴무)
Last Order : -
인스타그램: @sam_mi_dang_guw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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