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익선동카페]조경이 아름다운 청수당, 주변과 어울어지는 한옥
#2020.12.20 한옥과 어울어 지는 곳, 원목과 잘 어울리는 조경이 있는 공간 익선동의 한옥거리는 언제나 가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낮에는 한옥이 선명하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이 빛추는 곳에 '카페 청수당' 이 있습니다. 코로나, 코로나.... 지겹지만 올 한해는 계속 들어야 하는 이름때문에 맛있는 음식도, 음료도 마음 편하게 즐기긴 어렵지만 , 큰 맘을 먹고 오랜만에 서울을 갔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거리인 익선동을 갔습니다. 익선동의 거리는 원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으로 몸이 저절로 부대낄 정도로 좁은 길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없으니 줄서서 먹을 일도 없고, 오히려 넓게 보입니다. 한때는 개발지역이었던 익선동이 상권이 빠르게 발달하여 현재는 서울에서 분위기 좋은 장소, 맛집이 많은..
2020.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