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작년 겨울 단순히 굴이 너무 먹고 싶어서 갔던 천북 굴단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작년에 먹었지만, 지금 먹은 듯한 생생한 후기 바로 들려드리겠습니다~
굴은 다른 곳에서 못 먹어요~
제가 먹고 남긴 한 줄 후기 입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진짜.... 질리도록 먹었던 것 같습니다.
매년 온다고 약속함!!
●천북 굴단지 생생 후기 미리 정리●
1. 45,000원 가량으로 즐길 수 있는 엄청난 양의 굴과 가리비(가리비 추가 옵션이 있습니다. 굴만 먹으면 질려서...)
2. 비린내 x, 속이 꽉찬 통통함
3. 바닷가 앞이라 바닷바람 받으며 등대와 같은 주변 구경도 OK!!
주변에 넓은 주차장 있고.. 가게들이 쭉 늘어서 있어 어딜 가나 비슷한 상황 예상합니다.
동탄에서 1시간 30분 가량 운전해서 보령 천북면으로 갔습니다.
주차장 넓죠? 여기 말고도 많아요. 다들 굴 제대로 팔 기세
다양한 이름들ㅋㅋ 다 맛있어 보입니다.
그냥 솔직히 아무 가게 부여잡고 들어갔습니다.
다 맛집 보장합니다.
가게마다 찜기 같은 장비?? 들이 달라서 선택해서 들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요런 넓은 스테인리스 찜기가 있는 곳이면 다 만족이었거든요.
이 상태로 한 10분? 타이머로 흘러 보내고,
여는 순간 보이는 비주얼.. ㅠㅠㅠㅠㅠㅠㅠ
미쳤죠?
새우랑 자그마한 백합, 각종 조개들은 서비스~
사이즈 보이시죠??
엄. 청. 남.
확대 샷~
입 벌린 것 하나씩 까먹구요. 통통한 굴을 맛볼 수 있습니다. ㅎㅎ
다 먹은 쓰레기들 인증 안 할 수 없고,
석화 크기 보세요? 저 얼굴 만합니다. (같이 먹은 초장 파채.. 예술입니다. 다른 부찬 필요 X)
앞에서 말했다시피, 여기 한 번 와보고 나서 다른 굴집 못 갑니다.
아니 안 갑니다.
그냥 여기 와서 굴 잔뜩 먹고 가려구요.
회사 동기 소개로 왔는데 진짜 후회 절대 안 합니다.
요즘 충청도에 예쁜 카페들과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제가 이전에 포스팅했던 곳도 참고해보세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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