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그동안 써왔던 에어팟 1세대가 드디어 수명을 다한 것 같아서....
안쓰러웠는지 ㅎㅎ;;; 선물받게 된 '에어팟 프로(3세대, 맥세이프 충전 가능)' 에 대한 언박싱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우선 저의 에어팟 1세대의 상태로 말씀드리면..
매우 암울한 수준입니다. ㅠㅠ
전자기기는 정말로 소중히 다루는 저인데, 에어팟은 이상하게도 많이 떨어뜨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른쪽은... 1분이 지나지 않아 '뻑' 동작 x....
16년 출시된 터라.. 1시간이 되지 않는 배터리 수명...
두 가지가 너무 크리티컬 했던 터라 바꿀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의 큰 고민은 커널형? 오픈형? 이 조금 배송을 딜레이 시켰습니다.
그동안 커널형을 쓸 때 답답함이 커서 오픈형을 썼는데..!!
노이즈 캔슬링을 통해 방해받지 않는 걸 느껴보고 싶었고, 배터리 수명에 대한 저의 굶주림이 컸던 터라
이번엔 그래도 빠른 결정으로 '프로'를 택했습니다.
간단하게 비교하면 다음 표와 같습니다.
에어팟 프로 | 에어팟 3세대 | |
타입 | 커널형 | 오픈형 |
배터리 수명(시간) | 6 | 4.5 |
노이즈 캔슬링 | O | X |
무게(g) | 56(케이스포함, 단품11g) | 46(케이스포함, 단품9g) |
커널형은 오래쓰면 조금 불편함이 있다곤 하지만,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으며
그외 다른 기능 및 음질 등은 거의 비슷합니다.
박스 fit
무선 충전도 언급되어 있네요.
이번엔 조립은 china에서 진행하는 부분도 박스에 언급이 되어있습니다.
1차 판매국에 포함된 한국, 한국어 가이드도 있습니다.뿌듯 ^^
제품 상세 소개
배터리가 약간 남아 있어서 충전 반응도 바로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이전에 1세대의 경우, 충전 확인 불이 없어 불편했는데, 2세대부터 보완되어 있습니다.
구성은 아주 간단하게 제품, 케이블(USB-라이트닝), 이어팁 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모바일 옆으로 가져다 놓으면 바로 페어링을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애플 생태계 파워... :)
이어팁을 밖에서는 확인되진 않고 아직까진 커널형이 익숙하지 않아서 꼭 맞게넣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품 후기
2주간 써봄으로써 느꼈던 후기입니다. 결론은 진짜 죽어도 오픈형이다? 라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왜 프로제품을 써야하냐를 증명하는 제품이다. 애플의 이러한 판매 전략이 나쁘지 않고, 나의 선택 또한 적절했음을 나타냈다고 봅니다 ㅎㅎㅎ
↓↓↓↓↓↓
1. 커널형이 생각보다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애플이 사용자 최적의 설계를 했을 법하다.(아직까진 오래 착용 가능할 듯하다)
2.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고 에어팟의 센서 인식, 터치 인식 등은 수준급이다.
3. 기존 제품에 비해 배터리는 말할 것도 없다.!! 그냥 뭐 이틀 충전은 안하는 거같다.
4. 노이즈 캔슬링때문에 집중이 필요한 순간에 착용하기 적합하다.
5. (맥세이프 충전과 무선충전은 독이 없는 관계로 못했지만, 하는 대로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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