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이용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해외여행 시,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해서 어려움이 있고, 기다리는 시간이 지겹죠?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조금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이용 후기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방콕 여행 전에 인천공항 1 터미널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해본 경험입니다.

 

이용 방법

수속을 마무리하고 면세 코너로 넘어오게 되면 다양한 라운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티나 라운지의 경우, 제휴된 카드 or Priority Pass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1인 무료, 동반 추가 약 30$)

저는 회사 패밀리 카드를 통해 피피카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공항에서는 동반 1인 무료도 가능할 수 있으니 라운지마다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티나 라운지 위치

인천공항 1 터미널엔 서편, 동편으로 나뉘어 있는데 저는 서편 면세품 인도장 4층에 위치한 곳으로 갔습니다.

일찍 도착하다 보니 웨이팅 없이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요즘 제휴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라운지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

마티나 라운지 내부

시간 조금 지나니까 바글바글 해져서 시장통? 스러웠습니다. 무작정 쉬고 가기엔 조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우선 자리를 잡고 뷔페 메뉴를 먹어볼까요? ㅎㅎ

음식 및 이용 후기

라운지 뷔페

다양한 음료, 식사, 샐러드, 디저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라운지 중에서 음식이 맛있다고 하는 편이라 기대가 되었고, 떡볶이, 미역국, 비빔밥 등 맛있는 메뉴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3시간이 조금 길다고 느낄 수 있는 데 라운지를 이용하다 보면 시간이 엄청 잘 가는 것 같습니다. 좌석도 편해서 불편한 비행 전에 충분히 쉬다가 가기엔 좋아요 ㅎㅎ

 

다만 점점 사람이 많아져 시끄러운 점과 대기가 있어서 비켜줘야 할 것 만 같은 분위기가 라운지의 의미가 조금 퇴색이 된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ㅎㅎ 

다른 공항에서 즐기는 느낌도 어떨지 궁금해지고 1년에 3회 정도는 사용이 가능해 생각보다 넉넉할 것 같은 라운지 이용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