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오늘은 짧게 짧게 주말마다 즐긴 여름 휴가지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올해는 길게 여름휴가를 갔다 오지 않아서 조금 아쉽지만,
짧게나마 여름을 즐기려고 했습니다.
여름이다 보니 계곡 안 갈 수가 없겠죠? ㅎㅎ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ㅎㅎ
1일 차 - 양평 묘적사 계곡
포천 쪽에 계곡도 많아서 여러 군데 찾았는데
저희 숙소와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가려고 하다 보니 묘적사 계곡으로 갔습니다.
서울에서 그렇게 멀지 않을 거예요
아침 일찍부터 가서 치킨을 먹고 싶었지만,
떡볶이, 김밥으로 간단하게 준비해서 갔습니다 :)
묘적사 계곡 입구를 따라 묘적사 직전까지 올라가면 다리 아래 괜찮은 터가 있어서 자리했습니다.
간단하게 테이블과 의자 두 개, 돗자리 챙겨 펼쳐 놓고..
아침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_-
바로 물에 발 담그고 ㅎㅎ
계곡 물도 적당히 있고, 날씨는 꾸리꾸리 했는데 아직까진 비 안 왔습니다 ^^
PPL 같아 보이네요 ㅋㅋ 과자 봉지 재밌게 까는 법과 함께 저희 사진들! 추가로 담아봤습니다!
계곡 오랜만에 가서 물놀이는 즐기지 못했지만,
발 담그는 것만으로도 온몸에 시원함이 있었습니다~
1일 차 - 양평 유명 카페 , 하우스 베이커리
망고 스무디와 예쁜 한옥 카페로 유명한 양평의 빅빅 카페!!
위의 카페 소개 포스팅으로 대체할게요 :)
링크 타고 고고!
1일차 - 에어비앤비 & 바베큐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꽃대울 2길63-79 한샘 인사이드 타운)
에어비앤비에서 검색 가능한데, 혹시 몰라 주소 적어 놓을게요 ㅎㅎ
(소개가 어렵긴 합니다 ;;)
북한강을 따라가다 보면 관광지로 오랜 기간 발달되다 보니 주변에 예쁜 카페와 가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골목길을 따라 올라오다 보면 산길로 쭉~~ 오게 되었고, 짧은 비포장 도로 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ㅋㅋ
한샘 인사이드 타운 (에어비앤비 단지)로 되어 있고,
주인 한 분이 다 같이 운영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독채로 되어 있어서 바베큐장, 내부, 근처 산책길 등 잘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쉽네요 ㅠㅠ)
침대가 스프링이 조금 약한 것 같아서 푹신하진 않다는 점??
그 외엔 진짜 완전히 만족스러운 숙소예요. 조명도 예쁘고 ㅎㅎ
저흰 13만 원 정도 들었던 것 같은데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바베큐 숯, 그릴 등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3만 원에 구매도 가능하지만,
관광지로 주변이 유명한 만큼 큰 마트가 많으니 주변에서 구매해서 가는 걸 전 추천! 드립니다.
2명이서 많은 양의 바베큐를 먹다 보니 배가 너무 불러서 힘들긴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폭우까지 쏟아져... 사실 어떻게 보면 조금 힘들었던 하루였다고?? 생각됩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하루..
2일 차 - 카페 대너리스
2일 차입니다. 일정이 그렇게 길지 않고,
미리 써둔 포스팅으로 대체가 가능해서 링크 타고 쭉쭉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페 대너리스 이전 포스팅
2일 차 - 장지리 막국수
보통 빠지를 즐기러 친구들과 함께 가평 쪽을 많이 가는데,
좋은 계곡을 찾은 만큼 친구들과 색다른 경험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새로운 곳도 가고 맛보고
너무 좋은 장소가 많아 우리나라 소개할 곳도 늘 기대가 되네요 ^^
흐흐
짧지 않은 글인데, 너무 즐겁게 조회해주시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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