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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Life

[주류/위스키/리뷰] 외관이 예쁜 블랜디드 몰트 위스키 :: 코퍼독

by 츄느 CHUNNEE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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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위스키 리뷰도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위스키는 코퍼독(Copper Dog)입니다. 블랜디드 몰트 스카치위스키입니다. 예쁜 병입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집들이 선물 팩으로 많이 팔고 있고 귀여운 디자인이 한 몫합니다.

 

위스키 특징

코퍼독
▲코퍼독으로 집들이

위스키와 와인은 병입에 모든 정보가 다 있을 만큼 풍부한 정보량을 가집니다. 코퍼독도 마찬가지입니다.

코퍼독은 코퍼독 디퍼(구리 용기)로 인해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증류소 노동자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게 된 위스키라고 합니다.

블랜디드 몰트 스카치위스키입니다.40%, 700ml, 시중가 약 3만 원입니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크라이갤러치 호텔에서 생산됩니다. 스페이사이드는 스카치위스키의 성지입니다. 또한 디아지오 배급사로 몽키숄더와 굉장히 동일합니다.

블렌디드 몰트는 블랜디드와 차이가 있습니다. 블랜디드는 몰트 + 그레인 위스키의 블랜디드라면 이건 몰트 위스키끼리 블랜딩한 것으로 코퍼독의 경우, 8가지의 몰트 위스키를 블랜딩해서 풍미를 더했다고 합니다. 꿀과 향신료도 첨가했다고 하네요.

 

나의 테이스팅 노트

묵직한 코르크 마개와 외관이 굉장히 예쁜 위스키입니다.

제가 알기로 코퍼독은 몽키숄더의 대항마로 만들어진 위스키라고 스터디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몽키숄더와 굉장히 비슷한 병입 디자인과 같은 블랜디드 몰트입니다.

향은 엄청나게 묵직하진 않았습니다. 다른 블렌디드, 싱글 몰트 위스키에 비해 살짝 가벼운 맛과 향이 느껴질 수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오크통에서 숙성된 듯한 오크향은 굉장합니다. 

 

하이볼 형태로 즐겨 마신다고 하는데, 저는 여전히 스트레이트로 먹는 게  가장 좋네요. 하지만

아직까지 맛에 대한 표현이 서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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