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현대 서울에서 즐기는 슬램덩크 팝업 스토어 후기

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더 현대 서울에 슬램덩크 팝업 스토어가 열려서 다녀왔습니다.(01.26~02.07) 서울을 거쳐 더 현대 대구에 1월 초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회상하게 했던 ‘슬램덩크 더 퍼스트’라는 만화 및 애니메이션 기반 영화가 개봉되었습니다. 개봉 후 30~40세대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 지금까지도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저 역시도 영화를 보고 굉장히 뭉클했습니다.

▲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in 더 현대 서울

최근 너무 인기가 많은 나머지 방송가에서 촬영 나오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웨이팅은 대기 걸어 두면 카톡 알람이 오고 QR코드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주말에 갔었는데 기본적으로 사람이 많은데.... 슬램덩크 팝업스토어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린 것 같습니다...

슬램덩크 덕후라면 안 살수가 없었다.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몰린 만큼 슬램덩크의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웨이팅이 엄청나게 길어서 일찍 와서 줄 서지 않으면 멀리서 팝업 스토어 밖에서 구경만 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기다리는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말보다는 평일을 추천드립니다!

 

내부엔 유니폼, 후드,폰케이스, 키링, 엽서, 피규어 등 각종 굿즈가 있고 영화/만화/애니메이션 장면이 생각 날 수 있는 글, 사진들이 있어 팝업 스토어만으로도 충분히 추억을 꺼내고 분위기를 즐기기 딱 이었습니다.(인생 네 컷도 가능합니다 ㅋㅋ)

가격은 전반적으로 비싸지만 덕후의 자금력과 덕력이라면 충분히 구매 가능합니다.(전 아직 모자란 것 같네요 ㅎㅎ)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MD상품이 굉장히 많았지만 영화의 인기에 엎어가려하는 판매 몰입된 마케팅이 아니었나 싶고 조금 더 영화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 농구 체험과 같은 이벤트가 포함되어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얻은 각 캐릭터들의 스토리 등 내용까지 포함된다면 처음 가는 사람들도 잠깐이라도 즐길 수 있는 팝업 스토어이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서울이라 너무 몰려 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