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크리스마스 연말의 첫 뮤지컬 도전기 :: 잭더리퍼

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포스팅을 많이 하다 보니 이제 이모티콘도 고갈이 되는 듯하네요ㅋㅋㅋ

 

이번 포스팅은 작년 겨울 마스크 끼고 다녀왔던 뮤지컬 도전기입니다.

이젠 마스크 안 쓰고 돌아다닌 게 더 적은 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사실 지금도 쓰면서 목이 아프지만)

이번엔 빠른 후기 먼저 전달드려보면, 결론은 최고 만족 기념일에 종종 갈 예정!!

1. 첫 뮤지컬이라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접근했는데 배우들의 연기력과 노래가 중독성이 있어 빠져들었음.
2. 엄기준이라는 배우가 좋아서 캐스팅을 보고 날짜를 정했음. 배우의 애드리브를 보는 맛, 선택하는 맛이 있음.
3. 한전 아트 센터는 3층이라도 층간 거리가 좁아 배우들이 제법 잘 보임. 스피커는 골고루 분포되어 있음.
4. 가격대는 인당 8만 원 정도로 3층 적당한 좌석을 차지할 수 있음.(뮤지컬 가격을 몰라 적당한지 모르겠음)

양재역에 위치한 한전아트센터는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 저희도 차로 이동했습니다 ^^

▲ 예매 티켓, 장소 한전아트센터

추운 겨울이었다 보니 이른 저녁부터 사람들이 실내로 몰렸습니다.

▲ 잭더리퍼 포스터

잭 더 리퍼는 영국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에 관련된 내용인데,

처음 보는 입장에서 배경이 없는 내용이라 보는 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기대됩니다 ~^^

▲ 잭더리퍼 캐스팅 배우와 한 컷

배우들과 한 컷,

같이 한 컷,

(기다리는 줄 엄청나다고...)

시작 전 또 한 컷

뮤지컬 중간에 사진은 찍을 수 없기 때문에 내용이 생략되었지만 ㅎㅎ 

하루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중간에 쉬는 시간도 있어서 화장실도 다녀올 수 있었고,

내부는 춥지 않아 재밌게 즐길 수 있었네요.

 

엄기준 배우 때문에 보고

다른 배우들을 알고 가는 뮤지컬ㅎㅎ

진짜 노래 무한 반복합니다. 아직도...... 

'어쩌면' 이란 노래 진짜.. 쵝오 bb...였습니다!

 

이상 추웠던 하루였지만 새로운 경험에 뿌듯한 날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