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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2~210427 잡스러운 포토 일기 회사 다니다 보니, 하루도 금방가지만 한 주가 진짜 빨리 가는 것 같다. 일단 일정이 주단위로 돌아가다 보니 주말이 되어서 달력을 볼 때마다 시간이 엄청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포토일기 써본다... 엄마가 나 떡 좋아한다고 보내줬다. 떡이 너무 먹고 싶어서 쑥떡 따로, 콩가루 따로사서 보내줌.. 꿀은 내가 첨가했다. 역시나 마싯어....b_b 종종 생각나는 간장계란밥 해먹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생각나는 음식이랄까.. 마지막 남은 처치곤란 금값 계란도 처리할 겸^^(유통기한이 쪼금 남았다고...) 주말에 대학교 친구, 후배들이랑 수원에서 축구한 겜찼다. 오랜만에 봤지만 체력은 죽은게 확실하고 실력은 쪼끔 늘었다고.. 마스크 쓰고 축구하니까 죽을 맛이다;;; 아니 근데 매칭은 왜 안잡히냐고 .. 2021. 4. 27.
210405~210411 정신없는 포토일기 또 반복된 한 주의 시작은 또 테니스.. 또니스 레슨시간 맞춘 노을.. 치면 칠수록 어렵고, 개는 귀엽고, 흔하디 흔한 명품 클러치를 살까, 개성있는 클러치를 살까, 고민끝에 골랐는데, 대만족 :) 가죽의 질감도 좋고, 포인트도 심플함.(광고아님,) 동기의 집, 도가 튼 플레이팅, 금요일 매주 1회 축구안차면 근질근질했는데, 원없이 4시간찼다. 결과는 만족스럽고, 골골거림을 얻음. 이제는 하루만에 회복이 안된다. 여자친구 추억의 장소이며 나도 추억의 장소가 될 것 같은 맛 떠먹는 퐁듀 떡볶이 레시피 받고싶었다. 처음 들어본 '김피라' 라는 곳. 푸릇푸릇한게 요즘엔 너무 좋다. 초록색만 보면 생기가 돋는게 계속 사진찍고 싶음. 성곽을따라 산이보이고, 하늘이 보이는 뷰를 찍고 싶은 나의 구도. 월명사는 산 .. 2021. 4. 14.
210328~210404 끄적끄적하는 포토 일기 미루다 미룬 거 한 번 해보려고.. 도대체 얼마나 미룬건지 모르겠다. 두서 없이 쓰는 거.. 평일엔 회사-운동-공부하고, 카메라도 막혀서 사진이 없네... 과제도 좋든, 안좋든 끝나서 5인이하 준수하며, 맛있는 거 먹었다. 텍사스 바베큐였는데, 폴드포크랑 립은 익숙하고 그 외 잡것들이 새로웠던 메뉴.. 힙한 것 좋아하시는 선배님들의 추천으로 간 곳 코울슬로랑 베이크빈이 맛있었음. 두번 올까 고민을 조금 한 곳. 저번 주에 대구가서 너무 이쁜 낮의 벚꽃들을 많이 보고, 올라와서는 밤 벚꽃들이 끌린다. 조명 받으니까 은은한 핑크 빛 :) 친구가 올라와서 1박하고 간다는데 뭘 먹일까, 배고픔에 서성이다 들린 곳. 망포에서도 좋아했던 택이네 조개전골. 그냥 땡길때가 있다. 조개구이보다 원없이 조개 먹을 수 있음.. 2021. 4. 5.
[iPad드로잉/짱구]만화 캐릭터 '따라' 그리기 1탄! 첫 업로드 #210202 iPad 알차게 쓰기! 전문가가 아니니까 쉬운거부터 하는 디지털 드로잉 지금과는 조금 다른 용도로 구입했던 iPad를 더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서 올해는 시간을 쪼개 한달에 한개씩은 그리자! 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짱구" 그리기 짱구를 그리게 된 이유는, 특별하지 않습니다. 그냥! 왓차에 짱구는 못말려가 나와서... 이렇게 나의 그림들은 시작했습니다. □ 나의 '디지털 드로잉'은.. 1. 캐릭터가 귀엽다고 느낀다. 2. 어떤 자세를 그릴지 구글링한다. (나의 머릿속 : 뭐가 덜 힘들까??) 3. 그린다. 4. 완성한다. 5. 혼자 즐긴다. 사진을 찾고 뭐가 어려울지 확인도 하지 않습니다. 그저 저렙의 그림그리는 솜씨기 때문이죠. 1년 후면 달라져 있겠지? 실력이.. 필기를 .. 2021. 2. 2.
[동탄/영천동카페]달달한 수플레가 생각나는 그 곳 : 카페인그레이스 #20210109 고급스러움이 무더난 인테리어와 넓은 좌석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 이번에 도장깨기한 곳은 시그니처 메뉴가 많아 골라먹는 재미가 있을(?) '카페 인 그레이스' 입니다. 처음에 이 곳을 고르게 된 이유는, 첫번째, 멀리나가기 싫다. 두번째, 푹신푹신한 수플레를 입에 머금고 싶다. 입니다. 동탄에는 수플레를 하는 곳이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새롭게 수플레나 파블로바같은 디저트 카페가 새롭게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와봤습니다. 코로나로 많은 가게들이 테이크아웃 전문점이 되었지만, 여기는 브런치가 가능해 매장안에서 식사가 가능했습니다.(디저트도 가능!!) 상큼한 과일이 함께하는 후르츠수플레와 파블로바 중에 고민했지만!! 처음 결정대로 수플레를 선택했습니다. (다음엔 꼭.... 파블로바 먹으러 .. 2021. 1. 11.
[동탄/반송동텐동집] 튀김의 기본에 충실한 정석 :: 고쿠텐 #20201229 지금은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 내부까지 깔끔한 장소. 조금 늦었지만, 꼭 쓰고 싶었던 포스터입니다. 백종원 선생님의 말씀처럼 텐동집은 항상 튀겨야 하기 때문에, 문을 열고 들어 갔을 때 고객들이 기름 냄새를 느끼지 않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게마다 튀김의 종류, 간장의 맛, 튀기는 방식 등 다양하기 때문에 어딜 가든 매번 다른 느낌이 들때가 있고, 비교가 될 수가 있습니다. 텐동의 대표를 꿈꾸는 곳, 여기는 기름냄새가 없습니다. 그곳은 '고쿠텐' 입니다. 분당에서 시작되었지만 빠르게 성장하며 많은 지역에 분점이 있습니다. 텐동을 좋아하는 저는 이 가게의 인테리어와 맛에 대해 조명해보고 싶습니다. 메뉴는 간단하지만, 튀김의 조합들로 텐동집이 얼마나 다른 곳임을 다시 한번 느낄 .. 2021. 1. 3.
[대구/지산동퓨전양식집] 맛이 기가막히며 선물같은 곳 :: For Resto #20201230 음식 맛은 기본이며, 손님들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드는 서비스까지 갖춘 파스타 맛집 :) 연말을 맞아 2021년엔 맛집을 적극적으로 탐방해보겠다는 의지를 2020년 말부터 실행해보았습니다. 고향인 대구에 와서도 변함없이 찾아보았습니다. 친구들을 만나러 가면서 자주 지나쳤던 주변 길이지만 골목은 들어오기 쉽지 않은 곳에 자리한 '퓨전 양식집 포레스토'입니다. 요즘은 아무리 꽁꽁 숨어있는 가게라도 어디든 찾아가는 파워 블로거들이 많아서 가게 분위기나 사장님들만의 철학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 맛을 보는 게 일상입니다. 이 곳은 저의 블로그 취지와도 아주 비슷한데요, 독자(손님)들이 휴식을 위해 머물렀으면 하는 공간이며, 그사람들을 위한 대접의 공간이 되자 라는 의미가 저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2020. 12. 30.
[용인/서천버거집] 아기자기함과 푸짐함이 더해진 수제버거 :: 꿈버거 상점 #2020.12.27 소품점 같이 아기자기한 물건들과 푸짐한 버거가 공존하는 공간 지인의 추천으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숨은 맛집이 많은 서천, 수원에 있을 때부터 엄청 가까웠는데, 한번을 오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찾았지만, 만족할 것 같은 기분의 버거가 있는 '버거집 꿈버거상점'입니다. 입구에 들어섰을때 부터 투명하고 큰 창으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보였는데, 내부를 보면 이 버거집과 어울리는 소품은 물론 사장님의 취향이 잔뜩 반영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만 반영이 되었다면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 가게의 경우, 꿈버거 상점이라는 가게이름과 너무나도 닮은 이미지였습니다. 가게의자나 쇼파에 앉게 되면 햄버거와 감자튀김 인형이 이렇게 덩그러니 있는게 너무..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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