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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익선동카페]조경이 아름다운 청수당, 주변과 어울어지는 한옥 #2020.12.20 한옥과 어울어 지는 곳, 원목과 잘 어울리는 조경이 있는 공간 익선동의 한옥거리는 언제나 가도 분위기가 좋습니다. 낮에는 한옥이 선명하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이 빛추는 곳에 '카페 청수당' 이 있습니다. 코로나, 코로나.... 지겹지만 올 한해는 계속 들어야 하는 이름때문에 맛있는 음식도, 음료도 마음 편하게 즐기긴 어렵지만 , 큰 맘을 먹고 오랜만에 서울을 갔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거리인 익선동을 갔습니다. 익선동의 거리는 원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으로 몸이 저절로 부대낄 정도로 좁은 길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없으니 줄서서 먹을 일도 없고, 오히려 넓게 보입니다. 한때는 개발지역이었던 익선동이 상권이 빠르게 발달하여 현재는 서울에서 분위기 좋은 장소, 맛집이 많은.. 2020. 12. 21.
[대구/삼덕동카페]분위기로 먹고사는 카페 Bruna! 커피와 디저트 맛까지.. #2020.10.02 늦은 소개지만, 놓치면 후회할 것같은 그 곳. 공간활용이며, 맛까지 잡은 힐링의 공간 대구에 갈때마다 앞으로 자주 들리게 될 분위기 좋은 카페입니다. 제가 첫번째 소개할 도장깨기 장소는 대구 삼덕초 후문 바로 앞에 있는 '카페 BRUNA.' 입니다. 최근 코로나때문에 밖에 나가기도 두려운데, 커피는 마시고 싶다? 라고 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잘 하고 있는 이 장소를 소개할 수 있습니다. 좌석간의 거리도 넓고 시끄럽지도 않은 공간입니다. 그리고 요즘 어딜 가든 인테리어에 항상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이 곳은 새로 생긴 장소인 만큼 깔끔하며, 의자와 쇼파 등 공간을 잘 활용하고 조명까지 은은하게 휴식의 공간들을 비추는게 이쁩니다. 사장님말로는 직접 디자인하고 공수까지 했다고?!!.. 2020. 10. 14.
[알쓸신잡/비교컨텐츠] 방심할 수 없는 전문가의 영역! 참복 Vs 밀복 #2020.07.03 신의 영역! 복어를 먹을때마다 헷갈리는 것. 매운탕?과 회? 대구에서 자주가는 복어 맛집입니다. 제가 두번째로 소개할 곳은 대구 수성구 들안길 먹거리 골목의 '성림복어'입니다. 이 가게는 처음에 들어가면 넓은 주방이 트여있어 복어의 '독'이라는 두려움을 떨칠 수 있었습니다. 제독처리 과정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주방이 보이니 신뢰감은 높아지는 건 당연했습니다. 부모님의 단골가게이며, 집에서도 거리가 멀지 않기에 자주 찾으며 다양한 복어요리를 맛보고 있습니다. 회가 없는게 조금 아쉽지만 다양한 복어 요리를 맛 볼 수 있도록 코스부터 단품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 복껍질 회무침은 메인 요리가 나오기전에 먹기 좋고, 쫄깃한 껍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저희 가족이.. 2020. 8. 27.
[알쓸신잡/비교컨텐츠]여름철 별미! 콩국수가 궁금하다? 서리태 Vs 백태 #2020.08.08 여름철 별미! 콩국수를 먹으면서 생각난 까만 것과 누런 것. 첫 게시글입니다. 블로그를 쓰기 시작하면서 어떤 컨셉을 할까 고민했는데, 항상 두 가지의 선택 중에 고민을 했던 내 모습이 떠올라 그동안 궁금해 했던 부분도 풀고 주제에 대한 생각도 소신있게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에 시작해 봅니다. 점점 변화는 나를 기대하며 써내려 갑니다. 기흥 IC 부근의 콩국수 맛집을 찾았습니다. 제가 소개할 곳은 기흥 부근의 '콩게미' 입니다. 이 가게에선 기존엔 국밥?과 같은 간단 식사도 있었지만, 콩국수 한가지로 밀고 가길 바랬고, 그렇게 현재 진행형인 가게입니다. 콩국수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기에 모든 셀프서빙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 곳은 콩국물이 굉장히 찐해 다른 가게보다 면보다..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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