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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Life

[요리/한식] 비오는 날엔 땡기는 맛있는 전 추천 | 배추전

by 츄느 CHUNNEE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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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에 꼭 먹고 싶은 메뉴가 있습니다. 전과 막걸리, 생각보다 너무 많이, 자주 땡기는 메뉴라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른 전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신선하고 간단하면서 맛있는 배추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ㅎㅎ

배추전-완성본
▲ 배추전 완성본

만드는 방법

1. 신선한 알배추와 각종 가루들을 준비한다. (씻긴다. 알배추)
2. 부침을 만든다.(비율, 간이 중요하다)

3. 알배추를 담근다.

4. 굽는다. (전을 부친다.)
5. 그릇에 담고 찍어 먹는다. 끝!

 

배추전-요리과정
▲ 배추전 요리 과정(전 부치기)

준비물

알배추, 밀가루, 부침가루, 감자전분, 물(2:2:0.5:1.5), 식용유
*개인의 기호에 따라 야채, 간, 음식 색깔, 부드러움 정도, 점도 등을 조절할 순 있습니다.

나만의 팁 그리고 이유

배추전-재료
▲ 배추전 재료(신선한 알배추, 가루들, 섞기)

 

배추전을 종종 먹다 보니 저만의 노하우도 생겼습니다.

꿀팁 1)

배추의 물기를 짜냅니다. 물기를 짜냈을 때 물에 의해 축 처지지 않고, 반죽의 간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름과 융화가 안되어 불을 활용할 때 위험할 수 도 있어요.

꿀팁 2)

감자전분을 조금 넣어요. 감자 전분은 반죽의 윤기와 응집력을 향상할 수 있기 때문에 전을 먹을 때 반죽이 풀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유용해요.

사실 감자전분이나, 밀가루 없이도 부침가루 만으로도 충분한 맛을 낼 수 있어요. 그리고 반죽은 최대한 덩어리 지지 않게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꿀팁 3)

구울 때 적셔진 배추만으로는 배추에 스며들기 어려운데 손가락에 따라온 반죽을 떨어뜨려 골고루 반죽이 묻을 수 있게 해 줍니다.  생각 보다 더 골고루 묻어 있어 배추와 반죽의 조화를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꿀팁 4)

마지막으로 초고추장입니다. 간장도 좋지만 초고추장과 배추전의 조화는 상당합니다. 담백한 배추전에 매콤 새콤한 적절한 간이 되어요. 

 

그럼 배추도사는 이만 가보려고 합니다. 저는 오늘도 비 오는 날이라 전과 함께 막걸리를 꺼냈습니다. 비오는 날 가끔 땡기는 전, 특히 배추전은 저만의 레시피가 더해져 더욱 맛있는 메뉴로 탄생했습니다. 다들 한 번 체허해보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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