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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정리 일기

210914~210923 포토일기 『휴식』

by 츄느 CHUNNEE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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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백신 맞고 죽을 수도 있으니 간병해줄 수 있는 본가로 내려갔다.
백신의 후유증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여유로운 평일 낮 시간, 온전히 내 시간, 수성못 할리스

평일 낮 시간에 카페에서 책 읽는 게 얼마만인가 싶어서 해보니까 이런 삶이 최고구나 싶다. (파이어족에 대한 열망..)
책도 더 잘 읽힌다!

대구에서 먹은 것들, 집밥/몽짬뽕/부산막창

오랜만에 집와서 그런지, 오래 있어서 그런지.. 더 푸짐하게 챙겨주시는 어무니 ㅎㅎ
집밥은 언제나 맛있고, 질리지가 않는게 매력이다.

엄마 텃밭

엄마가 취미로 땅 임대해서 텃밭 가꾸는거 보여주고 싶다고 갔는데 싱싱한 채소들이 자라고 있다...
이거 먹으니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채소는 눈에 안 들어온다고 함..(나도 그랬음)

대구 근교 카페

그러고 근교 나들이까지 즐겼다. 공장형 카페라서 엄~~청 큰 카페 버던트 @_@

가족행사, 경산-벌초/성주-할아버지산소

명절 전 서울/경기에 항상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참여 못했던 벌초와 산소 방문, 이번엔 여유가 조금 있어서 일찍 내려와 가족행사에 참여했다.
가족행사는 아버지로 부터 간접적으로 느꼈던 '책임감'과 '효도'의 도리를 내가 몸소 체험하는 것이다. 반드시는 아니지만 할 필요도 있다.

대구에서 추억쌓기, 등산/더크커피/포항 영월대

코로나로 인한 명절 간소화 추세로 추석 당일 앞뒤로 여유시간이 많아진 느낌이다. 점점 더 이럴 거 같긴 하다.
나는 명절은 가족과 온전히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함께 등산하면서 건강도 생각해보고 포항에서 부모님이 좋아하는 음식도 먹었던 것 같다. 도다리회를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친구덜 보고 대구 인싸 카페도 가고...ㅎㅎ

이번 연휴는 20살 이후 최장 기간 대구에서 머물렀던 것 같다. 그만큼 삶이 팍팍해진다는 것 ㅡ.ㅡ;;
그래도 나에게 대구는 평온한 공간!!이며 자주 오고 싶은 공간!!
다음에 또 오고 싶다 라고 생각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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