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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정리 일기

211018~211107 포토일기 『먹방』

by 츄느 CHUNNEE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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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했다.
회식도 하고 나의 맛집 리스트들을 늘릴 수 있는 찬스라 할까???! 이천에도 맛집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기다리던 첫 주말이 왔다.

10/22~10/23 송파 가락시장 회센터 / 맛찬들

가락시장에서 처음으로 회센터 방문. 방어 한마리를 잡아 먹었다.
수산시장 분위기는 호객행위도 많아 피곤하지만, 바로 잡아 썰어줘서 믿을만 하다는 장점이 있다.

겨울엔 방어를 한번씩은 찾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또 송파와서 먹은 맛찬들...(나 고기 원픽... :)) )

경찰병원앞 미니 붕어빵

경찰 병원 앞은 붕세권이고, 줄서서 먹는 붕어빵집이며, 겨울의 명소다.
처음엔 나도 의아했지만 여긴 맛집이 맞아.. (저장!)

오이도 강릉짬뽕손두부 / 안산 키무스시

(두번째 먹방)
일요일을 맞아 여자친구와 바람쐴 겸 근교 오이도 -> 시흥mtv -> 안산 을 갔고, 뜻밖의 맛집투어가 되었다.
세상의 맛있는 집은 많은데 찾는 게 어려울 뿐.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미쳤다. 특히 키무스시는 안산 뿐 아니라 전국 맛집이 되어야 한다......

잠실 야구 포스트시즌 관람(두산 vs LG)

(세 번째 먹방)
한주한주가 금방 갔고,
이번 주말엔 뭘 해야하나 고민이 많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티켓을 구할 기회가 생겨서 응원하는 팀은 아니었지만,
'아무나 이겨라'라는 마음가짐으로 가을 야구 직관을 즐겼다. 그리고 치킨도 든든히 먹었다.
올 한해는 코로나 때문에 관중 입장도 취식도 어려웠지만, 위드코로나 풀리자마자 즐기게 됐다. 방역수칙 준수하면서!!

그리구....
잠실 타워는 올때마다 참 잘지었어 라면서 사진찍곤 했다.

수원 영통 '잇썸스윗'

3+1 쿠폰이 날아와서 바로 달려갔다. 회사 회의비로 많이 사먹었었는데, 내돈을 주고 사먹어도 맛있는 디저트집이다.
한번씩 갈때마다 신메뉴가 생겨있어 먹어보곤 한다. 다양한 스콘을 맛볼 수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 '전라상회'

(네 번째 먹방)
오랜만에 본 사람들이 있다. 내가 대학생활 중에서 정말 잘한 결정 중 하나는 해외봉사를 다녀온 경험이고 해외봉사를 통해서 만난 사람들이 정말 소중하다.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단체로 1년에 두번은 봤었던 것 같은데, 쉽지 않았다.
갑작스레 노량진 고급회를 먹자고 모였지만, 선뜻 나온 사람들..
전부 오마카세 형태로 숙성회이기 때문에 두툼하고 다양한 종류의 횟감을 썰어서 준다.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고 비싸지만 양이 많다고 느꼈던 전라상회... bb
특별한 날에 즐기시면 최고다.

고먐미

축구가기 전에 들렸던 편의점에서 봤던 고먐미, 사람을 덜 무서워 하고 먹는 걸 좋아하니 꼭 붙어서 사진찍어준다.
커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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