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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정리 일기

211108~211119 포토일기 『경험』

by 츄느 CHUNNEE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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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쌓으면 나에게 자산이 된다.

어떠한 경험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언젠가는 쓸 일이 있긴 하더라.

나의 운동 경험 中 복싱

복싱은 요즘 내가 즐겨하는 운동 경험 중 하나다.

복싱에서 얻은 경험들은 1라운드 3분이라는 시간 안에 많은 것들을 쏟아내는 집중력과 끈기를 크게 느낄 수 있다.

3분이 누구에게는 샌드백을 치면서 스트레스 푸는 짧은 시간 일 수 있고, 줄넘기만 넘을 때는 지루한 시간일 수 있다. 하지만 미트 트레이닝할 때는 고통의 순간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경험들이 지속될 때

나도 모르게 활용되는 순간이 있고 그때 희열감은 2배가 될 수 있다.

2021 야구 플레이오프 삼성 vs 두산

진짜 오랜만에 내가 응원하는 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가을야구)를 봤다.

날도 너무 추웠고, 퇴근하고 갔던 잠실이라 멀었다.

하지만 옛날에 시민야구장을 찾아 삼성의 가을야구를 응원했던 나의 경험을 소환하는 순간이었다.

 

또 이 경기는 중요한 순간의 선수들의 '경험'의 차이를 볼 수 있었다.

패기로 될 것 같던 삼성의 선수들이 긴장한 모습들이 보였고 결국엔 대패하는 모습을 볼 때...

 

나는 그래도 올해의 경험이 쌓여 다시 우승하는 순간을 기대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 올해 좋은 경기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엔 경기장에서 많이 볼 수 있도록 놀러 가겠습니다. 화이팅!)

공유킥보드 '디어'

서울에서 돌아오는 길... 택시가 없다.. 

동탄에 그 많던 공유 킥보드가 사라졌다.

이 것 타고 빠르게 집으로 ㅎㅎ(바람이 굉장히 차다)

축구

축구를 시작했던, 즐겨했던 경험이 이 나이까지 이어지고 있음. 다쳐도 하는 거 보니 어지간히 좋아함...

이래서 경험은 무시 못함....!!

스타벅스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 넷플릭스 '규칙없음'

요것도 내가 좋아하는 경험...

여유롭고 좋다.

니로 하이브리드

요즘에 기름 값이 너무 비싼데, 유류세 인하해도 쉽게 주유할만한 가격은 아니었다.

30리터도 못 채우다니;;; 

 

처음 차를 인도받을 때는 기름 넣는 방법도 서툴고 기름값이 어떤지도 신경도 덜 썼는데 이젠 아주 많이 애쓴다 ㅋㅋㅋ (우리 모두 서민이니까^^:;;)

호떡

어릴 때부터 가족들이랑 먹던 군것질이 좋아서 밖에 이런 게 팔면 절대 지나치지 못한다.

이거 뭐 100개라도 먹을 수 있을 정도니 뭐ㅋㅋ

 

호떡 차가 올 때면 겨울이 왔음을 느낀다 ㅋㅋ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오랜만에 재택교육이라 집밥을 해먹을 기회가 생겼다. 

남은 재료로 뭘 해볼까 하다가 스팸 알료올료!!! 뭘 해도 맛있다고 하는 게 맞음. 내가 했으니까

메타버스

메타버스 세상에 온 것 같다. 이제 새로운 경험들이 또 내 삶에 채워지겠지?

나는 경험하는 것을 즐긴다. 처음엔 서툴지만 무언가를 경험하고 느끼게 된다면 그게 내 것이 될 수 도 있고 다시는 안 할 수도 있고..

그냥 또 선택의 순간을 만들 수 있으니까! 내 생각대로

 

뭐든 와랏! 경험들아 받아 줄게 @_@

즐길 준비는 되어있다.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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