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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Newspaper clip

[스크랩#1/여행]소소하고 의외의 포인트에서 행복을 얻었다. '여행의 묘미'

by 츄느 CHUNNEE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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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평소 종이 신문을 즐겨보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생각을 스크랩해서 보지만

나만의 생각으로 새롭게

재구성하는 것도

굉장히 흥미로울 것 같고,

 

좋은 글, 도움이 되는 글을 남겨

많은 사람들과 공유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조금씩 시간을 내어 보려고 합니다.

▲ 여행의 설렘에 대한 스크랩

어딘가 여행을 한다고 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렌다.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기도 하고,

평소에 해왔던 일들을 제쳐두고 가기 때문에..

 

나도 이번에 시간을 내어, 코로나가 종식될 수 도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베트남으로 멀리 다녀오기도 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설렘을 안고 갔었다.

 

실제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그 설렘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길거리를 걷고, 맛있는 음식을 사먹고, 예쁜 풍경들을 보면서

나는 소소한 행복을 누렸다.

그리고

날씨가 좋다가 갑자기 안좋아져 비가 쏟아지는 의외의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평소였으면 엄청 짜증내고, '이게 왜 나한테 일어나?' 라며 부정적인 생각도 했을지도 모른다.

참 신기하다. 무한 긍정을 불러 일으켰다. (돈을 엄청 쓰면서 가서 그런가.....?)

 

이 칼럼을 보고나서 글쓴이와 유사한 경험이 있어, 공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누군가는 이런 추억이 없어서 이해를 못할 수도 있겠구나.

안 좋아할 수 도 있겠구나. 싶었다.

 

결국은 여행을 갔을 때 누군가에게 원하는 것을 강요하는지 한번 더 새겨보고,

사람이 다르듯 여행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은 이해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생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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