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4/경제] 우리 세대가 놓친 경제 교육, 자녀에겐 확실히

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최근 경제 이야기가 화두가 된 만큼 저의 경제 교육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 칼럼을 보고 저의 자녀 교육관과 제법 비슷한 부분이 있어 발췌해왔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한경신문 기사, 경제교육의 필요성

저는 어릴 때 용돈을 받고, 물건을 구입할 때 쓰고 남은 금액은 모아보며

'돈' 이란 것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그 시절엔 그 방법이 맞는 것 같았고, 그렇게 배워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 까지도 그 방법이 익숙하고 맞는 것 같고, 이 틀을 바꾸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 동기 등등을 살펴봤을 때도 비슷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잘못을 탓하기도 어려운 것이 우리 부모님 세대는 그럼 경제 교육을 제대로 받았을까?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더 어려운 세상에서 알뜰하게, 더 적은 돈으로 모아야 했으니까요.

 

그래서 이제는 지금부터라도 공부를 해가고 경험을 하면서 조금씩 바뀌는 경제관념들을 가지고

나의 자녀에게 건강한 경제 지식을 전달하고 생각을 알려주면서 자녀가 스스로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가르쳐 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처럼

저축은 base로, 큰 돈을 가지기 위해선 뒤에서 작은 돈의 쌓임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큰 돈은 갑자기 떨어지는 것이 아니니 계획을 세워 시간을 가지고 차근히 모으는 것도 필요하고 마음 가짐도 조바심을 가지지 않도록 유도해야겠습니다.

이를 통해 자녀가 저축에 대한 습관을 들인다면 큰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소비를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도 스스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재테크를 왜 해야하는지, 돈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원리를 경험을 통해 알려주고 싶습니다.

저도 공부를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돈을 쓰고 모았던 것들이 어떤 식으로 돈의 흐름을 갖는지 깨우친 점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물건을 돈을 주고 구입했을 때, 성장하고, 투자를 하고, 발전하고, 다시 소비하고 등 선순환되는 돈의 흐름을...

주식이든, 경매든, 부동산이든, 땅이든, 직업적 소득이든 방법은 상관없구요.

 

이런 지식들을 자녀에게 알려줬을 땐 바로 습득할 수는 어렵더라도 자녀와 나의 생각에 대한 방향성이 일치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뿌듯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라 머릿속에 집어넣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사실 앞으로 일들이 모두 처음입니다.

틀릴 수도 있을 텐데.. 우직하게 저의 주관대로 좋은 생각들을 전달해줄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면서 해보겠습니다.

자녀가 올바른 생각으로 나에게 얘기할 때 벅찬 감정을 기대하며.

 

모두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