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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Life

[주류/와인/리뷰] 달달한 가성비 로제 와인 :: yellow tail PINK MOSCATO

by 츄느 CHUNNEE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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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함께하는 친구가 술과 조우가 깊지 않아 아주 쉬운 와인부터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모르기 때문에 가성비 접근은 아주 기본이 되었고 달달하고 샴페인 같은 스파클링 와인으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  yellow tail PINK MOSCATO 로제와인

특징

호주산 와인으로 처음 먹어봅니다. 와인 소몰리에 분의 추천으로는 아주 달달하고 파티에 적합한 인기 있는 와인이라고 합니다. 모스카토는 달달한 포도 품종을 의미합니다. 머스캣의 이탈리아어라고 불리죠. 이제야 이해가 돼죠? 와인샵이나 간단한 마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와인이라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빛깔도 핑크색으로 많은 여성분들이 굉장히 선호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도 여자친구의 픽이기도 합니다. 귀엽다고 하네요 캥거루 ㅎㅎ)

도수는 7도로 그렇게 높진 않고 와인 오프너 없이 뚜껑을 딸 수 있는 매력적인 친구입니다.

처음 먹었을 때

뚜껑을 열게 되어 냄새부터 맡아봤습니다. 스파클링의 기포가 퍼지면서 은은한 복숭아 향이 퍼졌습니다. 저절로 기분이 좋아질만 하네요. 

한 입 머금었을 때 반응은 달달하다. 쓴 맛이 없다. 하지만 약간의 신 맛과 dry 함은 있었습니다. 이게 그런 표현이 맞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순간 느꼈던 느낌입니다. 

회랑 먹었기 때문에 화이트 와인이 끌렸지만 그래도 달달하고 약간의 dry 한 것도 먹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회랑 궁합도 적당히!!?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먹었을 때

저번에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애썼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기 10분 전에 꺼내어 온도를 높이는 작업을 했습니다. (적정 온도 10~15도를 맞추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번엔 온도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틀째만에 다 먹어야 겠다는 다짐을 잘한 것 같습니다. 냉장고의 냄새가 덜 배겼고, 신 맛이 심해지기 전에 먹은 듯합니다. 약간의 떫은맛은 추가되었지만요. 이렇게 조금씩 공부가 되나 봅니다. 라이트 한 와인부터 차근차근 배워봐야겠습니다. ㅎㅎ

 

그럼 이만 달달하고 가성비 좋은 와인 핑크 모스카토 옐로우 테일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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