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후기]코로나 분위기 속 오랜만에 열린 반도체 테스트 학회

안녕하세요, 츄느(CHUNNEE)입니다 :)

코로나 시국도 있고

오프라인으로 무언가를 한다고 생각하니 refresh 되는데

회사에서 약 3년 만에 학회 참석의 기회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다른 산업군에 있어서 IMID, SID와 같은 디스플레이 관련 학회를 많이 참석했었는데,

대학교 시절 대학생 신분으로 참석했던 반도체 학회와는 다른 기분이었습니다.

 

회사를 벗어나 호텔에서 학회가 열린다 하여 지식도 얻을 겸 기분전환의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학회는 매년 양재동에 있는 더케이호텔에서 진행했다고 하여 출근길 아침 동탄에서 먼 거리를 버스 타고 왔습니다.

지옥철이 아닌 지옥 버스를 경험했네요 ㅎㅎ ;;;;; (약 1.5시간 걸렸네요)

▲ 학술대회 포스터

많은 회사들이 참석하여 각 회사를 홍보하는 부스도 있었고,

큰 회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들도 많이 와있었습니다.

▲ 팜플렛과 웰컴 선물

왔는데, 웰컴 선물로 스탠리 텀블러 ㅎㄷㄷ (선물이 고급집니다. ㅠㅠ)

▲ 지인 발표 현장

지인의 Oral 발표도 있었습니다. 찍사 역할 했습니다.

좋은 논문들이 있어서 경청할 수 있었고

▲ 화장실에서 찍은..

회사에서 출장비로 지원도 나와 간식도 먹고,

호텔에서 나오는 갈비탕도 먹으면서 든든~

▲ 서울 양재 더 케이 호텔

점심 먹고 주변 산책도 나왔습니다. ㅋㅋ

날씨가 우중충 하네요 ㅠㅠ 

▲ 선물 박스

 

▲ 양재 롯데 타워 뷰

집 가는 길에 보이는 롯데 잠실 타워 한 번 찍고 다시 먼 길 돌아갔습니다.~ 

힘들었네요 생각보다 왔다 갔다 하는 시간도 길어서..

 

☞한국 반도체 테스트 학회 참석 관련 진지한 후기☜
반도체 테스트 학회를 참석해보니 장비사와 많은 연관이 있고, 실제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했었습니다.
여기 와보니 더욱더 많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한 사람이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 수월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장비 컨트롤의 영역이 크다 보니 학회 논문과 관련된 내용에서 잘 모르는 제가 봤을 때도 기술적 장벽은 그렇게 높지 않으나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이 장비 개선 및 투자의 영역이 된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Test time을 줄이고 수율을 높이는 업무가 주요한 포인트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물론 자세한 내용들을 모두 파악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