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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생각정리 일기16

210705~210815 포토 일기 『휴가』 진짜 오랜만에 쓰게 되는 포토일기다. 7~8월은 진짜 더운 여름인데, 여름 휴가를 즐기고, 휴식도 계속 하다보니 시간이 후딱 갔다. 여자친구 시험을 마치고 함께 먹었던 초밥집, 우연찮게 찾았던 곳인데, 맛도, 내부 인테리어도, 서비스도 좋아 콕 찝은 곳. 7/11 (일) 초복을 즐기기 위해, 백숙을 먹기 위해 조금이나마 양심을 보인 매미산 등산(나의 등산 기록지 시작!) 그리고 부모님 데리고 오고 싶은 저수지 아래 맛집 7/15 (목) 회사에 코로나가 발생해서 음성 확인되자마자 달려갔던 롯데월드(혜성특급만 주구장창 탔다.) 즐거워하는 여자친구를 보면서 나도 즐거웠다. 그리고 먹은 규카츠... 사고 싶었던 버킷햇인데, 흰색이라 떼안타게 모셔야겠다. 극진히.........^^ 날도 덥고 나도 덥고, 니로도 .. 2021. 9. 5.
210628~210704 포토 일기 『고향』 주중은 특별한 경험 없이 업무와 나의 개인적인 자기계발에 집중했다. 업무 특성상 휴대폰 카메라에 보안스티커를 항상 붙여야한다는 것때문에 정말 특별한 것, 꼭 찍어야 되는 것 아닌 이상 평일에 스티커를 떼면서 까지 찍지 않는다.(귀찮은 정도?) 주말에 아버지 환갑 생신이 있어서 대구에 내려갔다. 밤 늦게 내려가서 최애치킨과 최애맥주로 허기와 피로를 달랬다. 굽네의 겉바속촉이 매력포인트다. 소나기가 시작하는 주여서 비가 계속 오락가락했다. 어머니와 아침밥먹고 커피한잔 마시러 :) 어머니의 최애공간을 소개받은 느낌 ㅎㅎ 요즘에 대구 갈때마다 할머니가 생각나서 예쁜 화과자 미리 주문해서 가져다 드렸다. 맛있게 드셔서 기분은 늘 좋다 ^^.. 그리고 아빠가 좋아하는 골프 래터링 케이크(맛도 당근 케잌이라 맛있다... 2021. 7. 11.
210614~210627 포토 일기 『정리』 사진을 찍을때마다 그때의 추억을 기억하고 싶다는 생각이 뇌리를 계속 계속 스친다. 그리고 앨범을 봤을 땐 한번 더 내 공간에 정리를 하고 싶어 진다. 복어 노래를 부르는 친구가 있다. 포장을 해와 조니워커를 맞이 했다. 조니워커의 영롱함을 잊을 수 없다. 병도 너무 아름답다 :) 다음날 아침 친구가 준 가지로 평소에 먹고 싶던 나스동(가지덮밥)을 해먹었다. 가지의 바삭함을 더 살리고 싶다. 고민중...ㅎㅎ :: 내멋대로 레시피 :: 1. 가지를 썰어둔다 2. 돼지고기를 잘게 썬다. 3. 얇게 썬 파와 다진마늘로 기름을 만든다. 4. 고소함이 더해진 파마늘기름에 돼지고기를 볶다가 색깔이 변해졌을때 가지를 함께 볶는다. (이때의 핵심은 기름을 많이해서 튀기듯이 볶는다!) 5. 특제소오스(굴솨스 + 고춧가루).. 2021. 6. 28.
210508~210613 포토 일기 '재개' 오랜만에 다시 일기를 써본다. 축구하다가 인대가 파열됐다. 병원에서 너무 많은 생각들을 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축구를 당분간 못하게 되는 것도, 걱정하실 부모님 생각도, 건강에 대한 생각도, 매우 복잡했다. 결론은 내가 짧게 1년 감수하면 수십년은 더 할 수 있으니까 건강이 최고이고 건강 챙기는 것이 가장 나포함 주변도 행복할 거란 생각이다. 주변에서의 걱정을 항상 고맙게 생각해야하며 보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수술하고 병원에서 2박3일은 지겨웠지만... 나의 아저씨 드라마로 많이 힐링했다. 어른의 이야기를 풀어낸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다. (인생드라마 등극!) 퇴원하고 목발 짚으면서 어머니가 동탄에 간호해주러 잠깐오셨다. 바람을 좀 쐬고 싶어서 집 근처 맛집을 찾아 갔다. 날씨가 좋아서 잠.. 2021. 6. 21.
210412~210427 잡스러운 포토 일기 회사 다니다 보니, 하루도 금방가지만 한 주가 진짜 빨리 가는 것 같다. 일단 일정이 주단위로 돌아가다 보니 주말이 되어서 달력을 볼 때마다 시간이 엄청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포토일기 써본다... 엄마가 나 떡 좋아한다고 보내줬다. 떡이 너무 먹고 싶어서 쑥떡 따로, 콩가루 따로사서 보내줌.. 꿀은 내가 첨가했다. 역시나 마싯어....b_b 종종 생각나는 간장계란밥 해먹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생각나는 음식이랄까.. 마지막 남은 처치곤란 금값 계란도 처리할 겸^^(유통기한이 쪼금 남았다고...) 주말에 대학교 친구, 후배들이랑 수원에서 축구한 겜찼다. 오랜만에 봤지만 체력은 죽은게 확실하고 실력은 쪼끔 늘었다고.. 마스크 쓰고 축구하니까 죽을 맛이다;;; 아니 근데 매칭은 왜 안잡히냐고 .. 2021. 4. 27.
210405~210411 정신없는 포토일기 또 반복된 한 주의 시작은 또 테니스.. 또니스 레슨시간 맞춘 노을.. 치면 칠수록 어렵고, 개는 귀엽고, 흔하디 흔한 명품 클러치를 살까, 개성있는 클러치를 살까, 고민끝에 골랐는데, 대만족 :) 가죽의 질감도 좋고, 포인트도 심플함.(광고아님,) 동기의 집, 도가 튼 플레이팅, 금요일 매주 1회 축구안차면 근질근질했는데, 원없이 4시간찼다. 결과는 만족스럽고, 골골거림을 얻음. 이제는 하루만에 회복이 안된다. 여자친구 추억의 장소이며 나도 추억의 장소가 될 것 같은 맛 떠먹는 퐁듀 떡볶이 레시피 받고싶었다. 처음 들어본 '김피라' 라는 곳. 푸릇푸릇한게 요즘엔 너무 좋다. 초록색만 보면 생기가 돋는게 계속 사진찍고 싶음. 성곽을따라 산이보이고, 하늘이 보이는 뷰를 찍고 싶은 나의 구도. 월명사는 산 .. 2021. 4. 14.
210328~210404 끄적끄적하는 포토 일기 미루다 미룬 거 한 번 해보려고.. 도대체 얼마나 미룬건지 모르겠다. 두서 없이 쓰는 거.. 평일엔 회사-운동-공부하고, 카메라도 막혀서 사진이 없네... 과제도 좋든, 안좋든 끝나서 5인이하 준수하며, 맛있는 거 먹었다. 텍사스 바베큐였는데, 폴드포크랑 립은 익숙하고 그 외 잡것들이 새로웠던 메뉴.. 힙한 것 좋아하시는 선배님들의 추천으로 간 곳 코울슬로랑 베이크빈이 맛있었음. 두번 올까 고민을 조금 한 곳. 저번 주에 대구가서 너무 이쁜 낮의 벚꽃들을 많이 보고, 올라와서는 밤 벚꽃들이 끌린다. 조명 받으니까 은은한 핑크 빛 :) 친구가 올라와서 1박하고 간다는데 뭘 먹일까, 배고픔에 서성이다 들린 곳. 망포에서도 좋아했던 택이네 조개전골. 그냥 땡길때가 있다. 조개구이보다 원없이 조개 먹을 수 있음..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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